[STN스포츠=이보미 기자]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의 자유계약선수(FA) 박진우와 김정환이 잔류를 택했다.
KB손해보험은 23일 “박진우 선수(3억 6천만원), 김정환 선수(8천만원)와 내부 FA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박진우는 세트당 블로킹 0.5개로 이 부분 6위에 올랐으며, 약점으로 평가 받던 센터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김정환은 주로 원포인트 서버로 출전하며 레프트 백업 자원으로 활약했다.
박진우는 계약 이후 “KB손해보험과 FA 계약을 하게 되어 기쁘고, 새로 오신 이상렬 감독님 지도에 따라 비시즌 열심히 훈련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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