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파울로 벤투(50) 감독이 한국으로 귀국했다.
한국남자축구대표팀을 맡는 벤투 감독이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12월 부산에서 열린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이후 4달 만의 귀국이다.
원래대로라면 벤투감독은 해당 대회 후 휴가를 가진 뒤 2월에 복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여파가 확산되고, 이에 따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이 미뤄지면서, 귀국일을 조정했고 이날 다시 한국 땅을 밟았다.
벤투 감독은 정부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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