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서린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기현과 우주소녀 보나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1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 기현과 우주소녀 보나의 열애설에 대해 "같은 소속사의 선후배 관계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5년 이상 열애를 했거나, 같이 여행을 다녀왔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스포츠조선은 이날 두 사람은 연습생 시절부터 서로를 의지해왔으며 5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신사동 모처나 기현의 자동차에서 데이트를 가졌다. 최근에는 친구들과 커플 제주도 여행도 다녀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다음 달 11일 새 미니앨범 'FANTASIA X(판타지아 엑스)'로 컴백할 예정이다. 우주소녀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보나는 가수와 연기자 활동을 병행 중이다. 2017년 KBS2 금토극 '최고의 한방'에서 도혜리 역으로 출연했다.

<다음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기현과 보나는 같은 소속사의 선후배 관계일 뿐입니다. 5년 이상 열애를 했거나, 같이 여행을 다녀왔다는 것은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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