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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지터 CEO, 코로나19 종식까지 직원 보호 위해 '급여 반납'

마이애미 지터 CEO, 코로나19 종식까지 직원 보호 위해 '급여 반납'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04.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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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주 데릭 지터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주 데릭 지터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주 데릭 지터가 직원들의 임금 보호를 위해 자신의 급여를 반납했다.

미국 'ESPN'은 21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CEO 데릭 지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끝날 때까지 자신의 월급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정규리그가 무기한으로 연기되면서 메이저리그 구단은 수입이 줄어들면서 재정에 피해를 입었다. 지터는 피해를 분담하기 위해 소매를 걷고 나섰다. 자신의 급여를 반납하면서 다른 직원들의 임금을 보장한 것이다.

매체에 따르면 "마이애미 일부 임원진들도 임금 삭감에 동의했고, 다른 직원들의 월급은 5월 31일까지 보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전날 30개 구단에 재정 상황을 고려해 직원들의 '일시 해고와 급여 삭감'을 허용했다. 그러나 마이애미 말린스를 비롯해, 애탈란타 브레이브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보스턴 레드삭스 등을 비롯한 몇몇 구단은 5월까지 직원들의 급여 보장에 나섰다.

사진=뉴시스/AP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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