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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스포츠 조건부 허가‘ 기지개 켠 K리그...개막 준비 속도 UP

’야외 스포츠 조건부 허가‘ 기지개 켠 K리그...개막 준비 속도 UP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04.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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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K리그 개막 준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재 전 세계 축구계는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로 얼어붙었다. 확산세가 빨라지면서 각국 리그의 개막이 연기되거나 중단됐다.

K리그 역시 지난 2월 29일 개막이 계획되어 있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개막을 무기한 연장했다.

이후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하게 줄었고,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정부도 대응태세를 부분적으로 완화했다. 이와 함께 정세균 국무총리는 “무관중 경기 등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면 야외 스포츠도 가능할 것”이라며 “현재 수준의 안정적인 관리가 이어진다면 다음달 6일부터는 사회적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이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K리그 개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무관중 개최는 배제하고 5월 초, 중순으로 가닥을 잡고 있던 한국프로축구연맹에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맹 관계자는 “정부의 발표도 있었던 만큼 조금 더 빠르게 움직여야할 것 같다”고 개막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K리그 개막 일정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이사회가 열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관계자는 “4월 중에 이사회 개최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부의 발표로 개막 준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K리그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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