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래퍼 치타가 1인 기획사 크다엔터테인먼트로 새 출발한다.

치타는 최근 1인 기획사 크다엔터테인먼트를 설립, 본격적으로 독자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치타는 데뷔 후 다방면에서 폭 넓은 활약을 펼쳤다. 첫 번째 솔로 EP앨범 '치타 잇셀프'(CHEETAH ITSELF)를 시작으로, '마이 넘버'(My Number), '크레이지 다이아몬드'(Crazy Diamond), '비행', '서울촌놈들', '블러드 라인스'(BLURRED LINES) 등의 곡들을 발표하며 활동했다.

또한 '언프리티 랩스타', '힙합의 민족', '프로듀스 101',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쎈마이웨이', '더콜', '러브캐처2', '아모르파티'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크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 출발에 나선 치타는 음악, 패션, 예능, 영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멀티 엔터테이너 행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크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새로운 회사에서 독자적인 행보를 펼치게 된 만큼, 치타는 남다른 마음가짐과 각오로 앞으로의 활동에 임할 예정"이라며 "음악, 방송, 영화 등 다양한 분야를 종횡무진 누비며 맹활약할 치타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크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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