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우리카드, FA ‘집토끼’ 나경복 잡았다...연봉 4.5억원

우리카드, FA ‘집토끼’ 나경복 잡았다...연봉 4.5억원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0.04.14 13:5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2019~20시즌 창단 첫 정규리그 1위를 달성한 우리카드는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인 레프트 나경복(26)과 연봉 4.5억원에 3년 계약을 했다.

나경복은 197cm 장신 레프트 공격수로서 높은 타점의 공격과 블로킹, 강력한 서브로 올해 FA 시장의 ‘최대어’로 꼽혔으나, 나경복은 원소속 구단인 우리카드와 잔류 계약을 체결했다.

2015~2016시즌 1라운드 1순위로 우리카드에 입단한 나경복은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올 시즌에는 국내 선수 중 가장 많은 491점(득점 6위), 공격 성공률 52.92%(4위), 서브 0.33%, 블로킹 0.41% 등 전 부분에서 고른 활약을 펼쳐 팀을 창단 첫 정규리그 1위를 달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9일에는 생애 첫 정규리그 MVP와 베스트 7을 동시에 수상했다.

팀 프랜차이즈 스타를 잔류시킨 우리카드는 “우리금융그룹의 통합 스포츠마케팅 방침에 따라 남자 배구단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계약을 체결한 나경복은 “먼저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해주시는 정원재 구단주님과 존경 하는 신영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입단 때부터 나를 키워준 우리카드와 계속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팀의 레전드로 남고 싶다. 다음 시즌에는 챔피언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