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강은비 ”축의금 ‘181818원’ 관련 연예인, 사과 후 영상 내려달라 요청“

강은비 ”축의금 ‘181818원’ 관련 연예인, 사과 후 영상 내려달라 요청“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0.04.10 16:5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은비 유튜브 채널 영상 화면
강은비 유튜브 채널 영상 화면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지인 연예인 결혼식 축의금으로 '181818원'을 보냈다고 해 논란이 된 강은비가 해당 연예인으로부터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은비는 9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축의금 181818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앞서 강은비는 지난 7일 한 연예인의 결혼식에 초대됐는데 그 연예인으로부터 ”결혼식에 오는 건 좋은데 카메라는 켜지 말라“는 이야기를 듣고 기분이 나빠 축의금으로 '181818원'을 보냈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영상에서 강은비는 “(축의금 관련) 기사가 나고 그분한테 연락이 왔다. 영상을 내려달라고 하더라. 자기인 걸 알아서 나에게 사과했다. 죄송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강은비는 해당 연예인을 “선배님”이라고 칭하며 “10년 넘게 알았던 분이다. 꾸분히 연락했고 집도 왕래하면서 친하게 지낸 분이다. 어려운 일 있을 때도 서로 도왔다”고 설명했다.

강은비에 따르면, 해당 연예인은 아프리카 BJ를 시작한 강은비에게 “몸을 파는 것과 같은 직업”이라고 비하했고 다른 지인들에게 자신의 뒷담화를 했다고.

또한 금융업계 종사자들과 식사를 하는 자리에 부르면서 “네가 하는 BJ 일보다 여기 와서 밥 먹고 용돈 받아가는 게 깨끗한 일이라고 해서 손절했다”고 털어놨다.

해당 연예인의 결혼식 축의금으로 ‘181818원’을 보낸 것에 대해서는 “욕 보내려고 한 게 아니라 돈 적으로 얘기를 하셔서 욱하는 마음에 보낸 건데, 바로 받으셨다”며 “5분도 안 돼서 '더럽지만 받을게'라고 오셔서 차단했고 지금까지 연락 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강은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