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회담’ 오오기, 일본 특파원으로 맹활약...제로금리 20년 노하우 전수
‘정산회담’ 오오기, 일본 특파원으로 맹활약...제로금리 20년 노하우 전수
  • 박재호 기자
  • 승인 2020.0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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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 방송 화면.
JTBC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 방송 화면.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정산회담’이 코로나19과 함께 떠오른 재테크 이슈들을 짚어봤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에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연들이 폭주함에 따라 한 시간 동안 시청자들의 돈 고민을 청산해주는 스페셜한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첫 번째 사연으로는 제로 금리 시대를 맞이해 금리가 인하하면서 예금 이자와 대출 이자 사이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 시청자 고민이 등장했다. 예금 금리는 큰 폭으로 인하되는 반면 대출 금리는 잘 떨어지지 않는 흐름에 대해 슈카는 “예금 금리는 기준 금리에 맞춰 비교적 빠른 인하가 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코픽스라고 다른 금리가 있어서 인하에 시간이 걸린다”며 시청자 고민에 명쾌한 답을 내려줬다.

또한 ‘비정상회담’의 일본 대표 오오기가 제로금리를 선경험한 일본 특파원으로 자리를 빛냈다. 그는 “일본 예금 이율은 0.001%이다”며 한국 돈으로 1000만 원 넣으면 이자 100원 수준임을 밝혀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뿐만 아니라 송은이의 23% 이율 예금을 듣고 “강남에 살 수 있는 거 아니냐”라며 놀라 좌중을 웃음바다로 몰아넣었다.

더불어 은행이 아니라 집 안에 돈을 보관하는 일본의 ‘장롱예금’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주로 나이든 이들이 집에 돈을 보유하면서 보관한 곳을 잊어버리는 사건이 발생, 일본에서는 이를 ‘치매머니’라 부르는 사회 문제로 대두된 것. 때문에 일본 정부에서는 세대 간 증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두 번째 사연에서는 ‘미국 주식’이 큰 화두로 떠올랐다. 주식 6개월 차 사연 주인공이 친구들 사이에서 핫한 미국 주식에 본인도 투자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슈카는 전년 같은 시기 2조 원에 불과했던 미국 주식 거래량이 올해 3월에는 7조 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사연 속 주인공 친구들처럼 미국 주식을 향한 개인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는 팩트를 뒷받침했다. 

이어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코로나19 때문에 하락세인 항공주에 과감히 투자한 사례가 도마에 올랐다. 김현준은 “남들이 공포에 빠져 있을 때는 탐욕스러워져야 하며 남들이 탐욕스러울 때는 공포를 느껴야 한다”는 워런 버핏의 어록을 언급해 남다른 그의 투자 가치관에 대해 감탄이 나오게 만들었다. 

미국 주식 투자에 대해 고려 중인 시청자들에게 유수진은 “좋은 회사라고 해서 아무 때나 사면 안 되지 않느냐, 미국 증시도 지금은 불안정한 상태다. 자칫 잘못하면 큰 손실을 볼 수 있으니 자신만의 투자 시나리오를 가지고 투자해라”는 조언을 전달하며 마무리 됐다.

사진=JTBC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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