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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TV픽] 김경진, 전수민과 결혼 준비 중 헤어질 뻔 “기사 덕 재결합”

[st&TV픽] 김경진, 전수민과 결혼 준비 중 헤어질 뻔 “기사 덕 재결합”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0.04.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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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오리 새끼’
SBS ‘미운 오리 새끼’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예비신랑 김경진이 전수민과 헤어질 뻔한 사연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오리 새끼’에서는 김경진과 전수민이 결혼 준비 중 헤어질 뻔한 일화를 털어놨다.

김경진은 모델 전수민과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김희철과 지상렬은 김경진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집을 방문했다.

김경진은 결혼을 준비하면서 많이 싸우게 된다고 털어놨다. 그는 “여자친구가 신혼여행지로 하와이를 얘기해서 혼자 가라고 했는데 모르겠다”며 “의견을 나누면 싸우는 것 같다. 사실 결혼 준비하면서 몇 번 싸웠다. 결혼 기사가 나오기 3일 전에 크게 싸웠다”고 말했다.

결혼식 음식에서도 의견 차이가 있었다면서 “나는 한식을 원했고 여자친구는 스테이크를 원했다. 이 일로 헤어질 뻔했는데, 결혼 기사가 나서 덕분에 재결합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사진=SBS ‘미운 오리 새끼’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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