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송중기·송혜교에 대한 중화권의 관심은 이혼 후에도 여전히 뜨겁다. 홍콩의 한 언론은 송중기·송혜교가 살던 이태원 신혼집이 철거 중인 사실을 보도하며 관심을 나타냈다.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터에 따르면, 송중기와 송혜교의 신혼집이었던 이태원 주택이 재건축을 위해 지난 2월 철거에 들어갔다. 공사는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 이후에는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 주택이 들어선다.
송중기는 결혼 전 해당 주택을 약 100억원에 구입했다. 현재 주택의 명의는 여전히 송중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해 2017년 10월 결혼했다. 그러나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1년 9개월만에 이혼했다.
송중기는 영화 ‘승리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24일 콜롬비아에서 영화 ‘보고타’ 촬영을 중지하고 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급히 귀국했다. 송혜교는 국내외 여러 행사에 참석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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