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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FM픽] 박명수 ”연예기사 댓글 폐지, 일찍 했으면 몇 명은 살렸을 것“

[st&FM픽] 박명수 ”연예기사 댓글 폐지, 일찍 했으면 몇 명은 살렸을 것“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0.04.0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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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
개그맨 박명수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연예기사 댓글 폐지를 환영했다.

3일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검색N차트’에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이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댓글에 관해 설명 중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포털사이트 검색어 차트가 없어졌다. 얼마 전에는 연예인 기사에 댓글란이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연예면 댓글 폐지에 대해 “미리 좀 하지, 조금만 더 빨리 실행했으면 몇 몇 살렸을 거다. 마음이 아프다. 정책이 조금 앞서가도 좋을 것 같다. ‘왜 예방을 못할까’라는 생각에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댓글이 없어진 후) 기사를 편하게 보고 있다”며 “댓글이라는게 코멘트다보니 (댓글을 보면) 첫마디부터 기분이 확 상하더라”라고 말했다.

전민기는 “연예기사에는 댓글이 사라졌지만 유튜브는 아직 남아 있다. 그게 좀 아쉽다"며 "1~5% 정도가 댓글을 다는 건데 모든 사람들의 의견인 것처럼 여론이 형성돼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일부의 의견이고 전체가 그런 것은 아니다”라며 “그걸로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더이상 어린 친구들이 희생양이 되면 안된다. 뿌리채 뽑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악플러를 향한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그는 "댓글로 욕하지 말아라. 돌아서 자기에게 돌아온다. 나쁜 짓은 자신에게 돌아오게 돼 있다"고 일침했다.

사진=뉴시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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