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웅, 자체 청백전 두 번째 등판서 10실점 난조 [김해 S크린샷]
박세웅, 자체 청백전 두 번째 등판서 10실점 난조 [김해 S크린샷]
  • 박승환 기자
  • 승인 2020.0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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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STN스포츠(김해)=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이 10실점으로 난조를 보였다. 최근 좋은 컨디션을 보여왔으나 제동이 걸렸다.

박세웅은 3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 홈팀 선발 투수로 출전해 3⅓이닝 동안 8피안타(2피홈런) 4볼넷 3탈삼진 10실점으로 부진했다. 

지난 28일 국내 청백전에서 처음 등판한 박세웅은 4이닝 동안 피안타 5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한 투구와는 다소 상반되는 내용이었다.

1회초 선두타자 딕슨 마차도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낸 박세웅은 안치홍을 중견수 뜬공, 정훈을 삼진 처리하며 깔끔한 스타트를 끊었다.

타선의 활약에 선취점을 등에 업었지만, 2회초 선두타자 김민수에게 한가운데 높은 실투를 던졌고,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박세웅은 강로한을 중견수 뜬공, 허일을 3루수 뜬공, 김준태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감했다.

3회초 집중타를 맞으며 대량 실점을 기록했다. 3회초 지성준과 김동한에게 연속안타를 맞은 뒤 마차도에게 희생번트를 내준 박세웅은 1사 2, 3루에서 안치홍에게 우익 선상에 2타점 2루타를 맞았다.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한 박세웅은 정훈, 김민수에게 각각 1타점, 허일에게 2타점 3루타 등을 허용하며 3회초에만 6개의 집중타를 맞으며 7실점을 기록했다.

박세웅은 4회초 선두타자 마차도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이번에는 안치홍에게 높은 실투를 통타당해 좌측 담장이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허용했다. 9실점째로 3이닝 연속 점수를 내줬다. 후속타자 정훈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김민수에게 볼넷을 내준 박세웅은 김건국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갔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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