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미스터트롯’ 주역들이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대박이 났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전국 시청률은 1, 2부 각각 ‘9.3%, 10.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라디오스타’는 최근 평균 5%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이번 ‘미스터트롯’ 특집의 효과를 톡톡히 본 셈이다. 게다가 ‘미스터트롯’ 특집은 2주 분량으로 다음 주 수요일 8일에도 전파를 탈 예정이라 시청률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등이 출연해 ‘미스터트롯’의 뒷이야기와 진솔한 개인사를 털어놨다.
‘라디오스타’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건, 2016년 박나래, 양세형 출연분 이후 처음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골목식당’을 제친 것은 더욱 큰 성과다. 이날 ‘골목식당’의 시청률은 7.3%, 8.2%였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