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조셉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이 알찬 선수단 보강을 약속했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1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를 통해 “중요한 것은 강한 팀을 구성하는 것이고, 이를 위한 자원을 확보하는 것이다. 자금이 줄었겠지만, 우리는 좋은 선수들을 영입할 것이다”고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서 자금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많은 팀들이 트레이드를 단행할 것이다”고 분위기가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르셀로나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보강을 계획 중이다. 특히, 공격수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루이스 수아레스와 우스만 뎀벨레라는 출중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잦은 부상과 슬럼프로 인해 기대 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판단해 보강에 나선다.

매번 연결됐던 네이마르 재회에 가장 공을 들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 여름에도 시도했지만, 무산된 바 있어 다시 한 번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등이 바르셀로나의 영입 리스트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