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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 하워드와 시즌 후 재계약 유력·커즌스와는 그대로 결별…엇갈린 운명

LAL, 하워드와 시즌 후 재계약 유력·커즌스와는 그대로 결별…엇갈린 운명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0.04.01 03:08
  • 수정 2020.04.01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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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와이트 하워드
드와이트 하워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한때 리그를 호령했던 두 센터의 운명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31일 미국 언론 ESPN은 “LA 레이커스가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 센터들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드와이트 하워드(34)와는 시즌 후 다시 계약할 확률이 높지만, 드마커스 커즌스(29)의 경우 시즌 후 결별이 유력하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오프시즌 커즌스는 LA 레이커스와 1년 단기 계약을 맺었다. 아킬레스건 부상 이후 전성기 실력은 아니나, 골밑의 버팀목이 돼줄 것이라 믿었다. 또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시절 함께한 동료 앤서니 데이비스가 있어 시너지를 기대했다. 하지만 2019년 8월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전력 외가 됐다. 

이로 인해 레이커스는 급히 베테랑 센터 드와이트 하워드와 계약을 맺었다. 하워드는 궂은일을 열심히 수행하며 팀에 힘이 됐다. 비보장 계약이지만,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로 박수를 받았다. 

매체에 따르면 이처럼 엇갈린 두 선수의 활약이 엇갈렸고 재계약 여부도 이에 따라 갈리고 있다. 지난 2월을 끝으로 방출된 커즌스의 경우 시즌 후 재계약 제의가 가지 않을 것이고, 반면 하워드에게는 단기 계약 제의가 갈 것이라는 내용. 

또한 해당 매체를 포함 복수 언론은 커즌스가 제3의 팀과 계약은 성사시키겠지만 부상 이력 때문에 연봉 등 처우는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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