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울리 슈틸리케(65) 감독이 코로나19로 걱정스러운 상황에 놓였다.
독일 언론 <아벤트자이퉁>은 31일 “슈틸리케 감독이 가족 구성원 1명의 코로나19 양성반응으로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슈틸리케 감독은 “최근 가족 한 명이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14일 동안 독일에서 격리돼 지내야 한다. 일단 1주일이 지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슈틸리케 감독은 내달 7일에나 현 직장이 있는 중국으로 입국할 수 있다. 한국 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그는 현재 중국 슈퍼리그의 텐진 테다 감독으로 재임 중이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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