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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미뤄진 도쿄패럴림픽, 장애인국가대표선수단도 이천훈련원 퇴촌

1년 미뤄진 도쿄패럴림픽, 장애인국가대표선수단도 이천훈련원 퇴촌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0.03.3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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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이천훈련원에서 국가대표 보치아선수단이 퇴촌하기 위해 차에 오르고 있다.
3월 31일 이천훈련원에서 국가대표 보치아선수단이 퇴촌하기 위해 차에 오르고 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장애인국가대표선수단이 이천훈련원을 퇴촌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도쿄패럴림픽대회가 1년 연기됨에 따라 현재 이천훈련원에서 외출외박이 금지되어 피로감에 지친 국가대표선수단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4월 1일부터 3주간 훈련 중단을 결정했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3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도쿄패럴림픽대회를
2021년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한다고 공식발표했다.

이에 보치아, 수영, 역도, 태권도, 휠체어농구 5종목의 선수 34명과 임원 27명 등 총 61명이 훈련원을 나와 귀가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전혜자 사무총장과, 정진완 훈련원장이 함께해 퇴촌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퇴촌으로 선수들은 다소 지친 심신을 달랠 휴식시간을 갖게 됐다. 동시에 재입촌에 대비한 정비에 들어갔다. 

이천훈련원은 향후 시설방역을 보다 강화하고 훈련시설 보강 공사 등 재정비를 통해 선수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다시 훈련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할 계획이다.

이천훈련원 재입촌은 2주간의 자가 격리와 코로나19 음성판정서류를 제출 등을 비롯해 최소 5주가 소요될 예정이다. 장애인체육회는 “입촌 시 선수단의 코로나19 검사비를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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