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BNK 썸 여자농구단이 코치진 보강에 성공했다.
30일 “변연하 전 MBC스포츠 해설위원을 새로운 식구로 맞이했다”고 알렸다.
변연하 신임 코치는 부산 동주여상을 졸업한 후 1999년 용인 삼성생명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삼성생명을 농구 명가로 이끌었던 변연하 신임 코치는 2008년부터 청주 KB스타즈에서 활약 후 2016년에 은퇴한 WKBL 레전드이자 부산을 빛낸 스타 플레이어였다.
WKBL 통산 3점슛 1위에 올라 있으며, 프로 입단 이후 매년 국가대표에 선발될 정도로 탁월한 기량을 보유했던 선수이기도 했다,
포워드 출신인 변연하 코치 영입으로 인해 BNK 썸 여자농구단은 가드-최윤아 코치, 센터-양지희 코치에 이어 포워드 변연하 코치로 포지션 별로 세분화된 코칭이 가능하게 됐다.
사진=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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