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2020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 투어 개막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연기됐다.
KPGA는 지난 27일 “제2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당초 이 대회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올 시즌 KPGA 개막도 미뤄졌다.
앞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도 지난 19일 코로나19 영향으로 시즌 국내 개막전으로 개최하려던 롯데렌터카 여자오픈과 함께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대회를 취소했다.
사진=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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