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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레알 측에 “마요르카에 더 머물고 싶다” 전달…西 언론 보도

쿠보, 레알 측에 “마요르카에 더 머물고 싶다” 전달…西 언론 보도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0.03.27 02:33
  • 수정 2020.03.27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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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다케후사
쿠보 다케후사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쿠보 다케후사(18)가 레알 마요르카 잔류 의사를 드러냈다. 

일본 대표팀의 미래라 불리는 공격형 미드필더 쿠보는 현재 라리가서 현재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지난 6월 FC 도쿄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그는 기회를 찾아 올 시즌 마요르카 임대를 떠났다. 

쿠보는 올 시즌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되기 전까지 마요르카서 24경기 3골을 기록했다. 득점은 적었지만 어린 나이에 24경기나 출전하며 기회를 받았다는 점이 고무적이었다. 

현재 쿠보와 마요르카 간의 계약은 6월 30일 부로 만료된다. 레알은 아직 1군 선수로는 쿠보가 경쟁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 임대를 다시 보낼 가능성이 유력하다. 이에 유력 행선지로 현재 마르틴 외데고르가 가 있는 레알 소시에다드가 거론됐다. 

하지만 쿠보 측이 적극적으로 의사를 개진했다. 지난 25일 스페인 언론 디아리오 데 마요르카에 따르면 쿠보는 레알에 “마요르카에서 한 시즌 더 머물고 싶다”라고 전했다. 

레알이 쿠보 측의 의사를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임대 조건 등을 다시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매체는 “마요르카는 현재 1부 18위인데, 이대로 그들이 강등된다면 다른 1부 클럽을 찾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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