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1루수의 테스트를 이어간다. 신인 박주홍이 연습경기 첫 1루수로 출전한다.
키움은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다섯 번째 자체 청백전을 실시한다. 이날 경기는 6이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청백전에서 김웅빈이 1루, 박병호가 3루수로 이동하면서 1루수 테스트를 했던 키움은 이날 신인 박주홍을 선발 1루수로 기용하며 백업 포지션을 체크할 예정이다.
청백전에서 처음 선발 투수로 나서는 한현희는 3이닝 동안 최대 70구를 던질 예정이다. 이어 홈팀은 김성민-박주성-박관진이 1이닝씩을 나눠 던진다. 원정팀은 윤정현이 먼저 마운드에 오르며 2이닝 최대 50구를 소화한다. 이어 조덕길-김재웅-김정후-이종민이 각각 1이닝씩을 투구할 예정이다.
홈팀은 김혜성(유격수)-이정후(중견수)-박동원(포수)-박병호(1루수)-박준태(우익수)-김규민(좌익수)-주효상(지명타자)-김은성(3루수)-김주형(2루수) 순으로 나선다.
원정팀으로는 박정음(좌익수)-김하성(유격수)-김웅빈(3루수)-허정협(우익수)-임병욱(중견수)-박주홍(1루수)-이택근(지명타자)-이지영(포수)-김병휘(2루수)가 선발로 출전한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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