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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대한체육회 “IOC와 조직위 결정 존중한다”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대한체육회 “IOC와 조직위 결정 존중한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0.03.2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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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대한체육회가 2020 도쿄올림픽 연기 결정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대한체육회는 25일 “2020도쿄올림픽대회와 관련하여 참가선수, 올림픽 대회 관계자 및 국제사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올림픽 대회를 연기하기로 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도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전 세계 선수들이 올림픽에 참가하는 데 공정한 기회와 원칙이 적용될 것이라 기대하며, 선수와 참가자 모두가 보다 안전한 가운데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IOC 및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운영과 관련해서는 국가대표 선수단 안전 강화를 위해 실시했던 장기간 외출·외박 통제에 따른 피로감을 우선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선수촌 내 지도자협의회 의견 수렴을 통해 우선 27일까지 진천국가대표선수촌내에 훈련 중인 전 종목에 대해 귀가 조치하고 기본 3주 이후 입촌 시기 및 방법은 외부 환경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합동대응반을 구성하여 선수·지도자·회원종목단체와 함께 연기된 올림픽 일정에 따라 긴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방침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선수단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기력 유지를 위해 종목별 맞춤형 훈련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급식지원센터 등을 포함하여 2021년에 열릴 올림픽대회 참가도 차질 없이 준비해나가겠다”고 했다. 

사진=대한체육회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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