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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허경민 2타점' 두산, 자체 청백전 3-3 무승부 [잠실 S코어북]

'김재환-허경민 2타점' 두산, 자체 청백전 3-3 무승부 [잠실 S코어북]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03.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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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김재환
두산 베어스 김재환

[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두산 베어스 이영하가 23일 만에 실전 등판해 감각을 조율했고, 김재환과 허경민이 2타점의 활약을 펼쳤다.

두산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자체 청백전을 실시했다. 이날 경기는 6회까지 진행했으며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백팀은 선발 박종기가 2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권혁(1이닝 1실점)-윤명준(1이닝)-박신지(2이닝 2실점) 이어 던졌다.

청팀 선발 투수로 나선 이영하는 2이닝 동안 최고 148km를 마크하며 1피안타 3사사구 2탈살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으며 함덕주(1이닝)-이형범(1이닝)-정현욱(1이닝 2실점)-채지선(1이닝)이 차례로 등판했다.

타선에서는 청팀의 허경민과 백팀의 김재환이 각각 2타점씩을 기록했다.

선취점은 백팀의 것이었다. 1회말 선두타자 박건우가 이영하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나가며 물꼬를 텄다. 이후 정수빈이 우익수 방면에 2루타를 때려내며 2, 3루의 찬스를 잡았고, 김재환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뽑았다. 

청팀도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3회초 선두타자 김대한의 중전 안타와 허경민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 2루에서 김재호가 좌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균형을 이뤘다.

백팀은 5회말 바뀐 투수 정현욱을 백팀은 만루 찬스를 잡았고, 오재원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리드를 되찾았다. 계속해서 김재환이 이번에도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때려내며 추가점을 뽑아냈다.

이에 질세라 청팀도 6회말 2사 만루의 득점권 찬스에서 허경민이 2타점 중전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백팀은 한차례 공격에서 점수를 내지 못했고, 청백전은 3-3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사진=뉴시스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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