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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재정 악화’ 챔피언십, 선수들 주급 한도 6000파운드로 제한 계획

‘코로나 여파→재정 악화’ 챔피언십, 선수들 주급 한도 6000파운드로 제한 계획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03.21 14:34
  • 수정 2020.03.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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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코로나 여파로 인한 재정 악화로 잉글랜드 챔피언십이 선수단 주급에 제한을 둘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영국 언론 <텔레그라프>는 21일(한국시간) “챔피언십 주요 클럽들이 코로나 여파로 재정이 악화되면서 선수들의 주급 한도를 6000파운드(약 880만원)로 제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다수의 클럽들이 금요일 회의를 열어 논의했다”고 전했다.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럽까지 강타했다. 확진자와 함께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스포츠 경기 등 많은 사람들이 운집하는 이벤트가 취소, 연기되고 있다.

축구도 예외는 아니었다. 각국 리그가 중단을 결정했고,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역시 정부 권고에 따라 휴식기에 돌입했다.

경기를 치를 수 없는 각 클럽들은 광고, 입장에 대한 수익이 생기지 않고 있어 재정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챔피언십은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선수들의 임금을 6000파운드로 제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임금 삭감의 움직임은 챔피언십 뿐만이 아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 역시 선수단 연봉 줄이기에 나설 계획이고, 선수들이 긍정적인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EPL 공식 SNS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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