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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 사과 없는 ‘당당 대응’...영상도 삭제(종합)

이상아,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 사과 없는 ‘당당 대응’...영상도 삭제(종합)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0.03.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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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아
배우 이상아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이상아가 안전벨트 미착용에 대한 지적에도 당당하게 대응해 논란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이상아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났다. 여행 편하게 다닐 수 있겠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상아는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채 운전을 하고 있다.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음도 울리지만 끝내 착용하지 않았다.

영상을 접한 한 네티즌은 “벨트 좀 매자”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이상아는 해당 댓글에 “동네 한 바퀴”라는 답글을 남기며 안전벨트 미착용에 대한 위험성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판이 거세지자 이상아는 결국 해당 게시물을 돌연 삭제했다. 또 인스타그램 계정 아이디까지 바꾸며 프로필에 “저의 개인적인 SNS의 기사화를 원치 않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빈축을 샀다.

안전벨트 미착용에 대한 지적에도 불구하고 사과 없이 당당하게 대응하는 이상아의 모습에 비판은 더욱 거세지는 중이다.

한편 이상아는 최근 종영한 채널A 드라마 ‘터치’에서 장혜숙 역을 연기했다.

사진=뉴시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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