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영입한 선수 중 1위라는 평가를 받았다.
영국 지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7일(한국시간) 솔샤르 감독이 영입한 최고의 영입 TOP5를 선정했다.
1위는 최근 맨유의 에이스로 등극한 페르난데스다. 2선과 3선에서 날카롭고 위협적인 패스를 통해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활동 반경은 중앙에 국한되지 않고, 측면까지 이어지면서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이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9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공격 포인트 부분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리그 2월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2위는 오른쪽 측면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아론 완-비사카가 이름을 올렸다. 활발한 움직임과 왕성한 활동량을 공, 수에서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3위는 임대생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오디온 이갈로가 선정됐고, 4위는 주장 해리 매과이어, 5위는 주전으로 자리매김한 다니엘 제임스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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