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NBA 무관중 경기 검토...제임스 “팬이 없다면 경기를 할 수 없다”

NBA 무관중 경기 검토...제임스 “팬이 없다면 경기를 할 수 없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0.03.07 17:5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왼쪽)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케빈 러브(오른쪽)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왼쪽)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케빈 러브(오른쪽)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미국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미국프로농구(NBA) 역시 무관중 경기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ESPN’ 등 다수의 매체는 7일 “NBA 사무국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최소한의 필수 인력만 투입한 무관중 경기 가능성에 대한 메모를 전했다”고 밝혔다.

그 메모에는 선수, 팀 스태프, 심판 등의 체온 측정 시설도 준비돼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돼있다. 

앞서 NBA는 선수들에게 팬과의 하이파이브, 사인 등을 금지한 바 있다. 

이에 르브론 제임스(LA레이커스)는 무관중 경기에 난색을 표했다. 그는 “불가능한 일이다. 난 팬과 동료를 위해 경기를 한다. 팬들이 없다면 난 플레이를 할 수 없다”고 전했다. 

켐바 워커(보스턴 셀틱스) 역시 “끔찍할 것 같다. 그 전에 전체 경기를 취소할 수도 있다. 하루가 지날수록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다. 정말 이상한 일이 될 것이다”고 했다.
 

사진=뉴시스/AP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