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온라인뉴스팀 ]
키움히어로즈가 스프링캠프 훈련에 한창인 가운데 조상우와 한현희가 나란히 불펜피칭에 나섰다.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임에도 두 선수의 훈련에 임하는 자세는 실전을 방불케 할 만큼 진지했다. 공끝의 무브먼트와 와인드업에서 느껴지는 가벼운 몸놀림은 피칭의 안정감을 더했다. 한현희 - 조상우 두 선수가 과연 이번 시즌 커리어 하이를 기록할 수 있을지 키움히어로즈를 가을에도 만날 수 있을지는 두 선수의 활약에 달렸다 해도 관언이 아니다.
stn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