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중국전이 연기됐다.
당초 대표팀은 오는 3월 6일과 11일 각각 용인과 호주 시드니에서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기가 미뤄졌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8일 “코로나19 영향으로 두 경기 모두 4월 이후로 연기됐다”면서 “향후 일정은 사태 추이를 지켜보고 논의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도쿄행 티켓이 걸린 경기를 앞두고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경기가 연기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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