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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32강 탈락’ 아르테타, “고통스러운 패배”

[S트리밍] ‘32강 탈락’ 아르테타, “고통스러운 패배”

  • 기자명 이형주 특파원
  • 입력 2020.02.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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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미켈 아르테타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아스널 FC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이하 UEL) 32강 2차전 올림피아코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로 패배했다. 아스널은 1,2차전 2-2로 동률을 이뤘지만 원정 다득점에 밀려 탈락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고통스럽다. 뼈아픈 패배다. 우리에게 유로파리그는 중요했고 이에 많은 준비를 기울였다. 계속해서 공격에 나서며 승리를 노렸다. 상대 수비는 깊게 내려 앉아 있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득점을 하지 못했고 상대에게 실점하면서 어려운 경기가 펼쳐졌다. 이후 10명이 수비하는 올림피아코스를 상대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다. 이기기 위해 충분한 기회를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이기지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선수들에 대한 불만은 없었다. 그는 “실망스러운 결과를 안았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이에 자랑스럽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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