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2020 KB금융 세계 쇼트트랙선수권대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ISU가 주최하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2020 KB금융 세계쇼트트랙 선수권대회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주최 측은 대회관련 논의 끝에 시민과 선수단 안전을 위해 잠정적으로 대회를 연기했다.
ISU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2020 KB금융 세계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연기에 대한 공식 의견을 발표했다.
ISU와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지켜본 후 대회관련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진=ISU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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