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서울특별시 스쿼시의 새바람, 소통과 혁신의 서울특별시 스쿼시 연맹 만들겠다.”
서울특별시 스쿼시연맹 제4대 회장에 박석 광운대 스포츠융합과학과 교수가 취임했다.
박 교수는 지난 20일 서울특별시 스쿼시연맹 2020년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박 신임회장은 광운대 체육학과 체육부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뿐만아니라 대한체육회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대한체육회 100주년 기념 제100회 서울전국체전에서 서울특별시 스쿼시연맹이 종합준우승 하는데 큰 기여를 하는등 서울의 스쿼시 발전에 관심과 애정이 남다른바 있다.
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울특별시 스쿼시연맹의 전용경기장 확보와 세계스쿼시대회의 부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며 "서울시의 스쿼시 생활체육인들의 활성화를 위해 한 몸 바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쿼시의 국제교류와 생활체육인의 동호인 데이터베이스 구축, 유소년 스쿼시 선수의 활성화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서울특별시 스쿼시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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