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제이든 산초(19, 도르트문트)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로부터 적극적인 구애에도 잔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매체 <루르 나흐리히텐>는 25일(한국시간) “산초가 이번 시즌이 끝나도 계속해서 도르트문트에 잔류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공식적인 제안을 받지도 못했다. 특히, 산초가 도르트문트에 많은 빚을 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고, 편안한 생활로 팀을 떠날 이유를 느끼지 못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산초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존재감으로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힘입어 잉글랜드 대표팀까지 합류하면서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엄청난 잠재력을 탑재했고, 미래가 창창하기에 많은 팀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특히, EPL 팀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중 리버풀과 맨유가 쟁탈전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첼시까지 영입전에 가세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기량이 출중하고 미래가 밝은 산초를 지키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