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앙토니 마시알(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극찬했다.
맨유는 2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왓포드와의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리그 순위 7위에서 5위로 상승했다.
마시알은 이날 경기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팀 승리에 일조했다. 본인의 3경기 연속 득점포 가동이었다.
솔샤르 감독이 기쁜 건 마찬가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마시알이 일주일동안 보여준 성과에 대해 매우 기쁘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 “마시알은 첼시를 상대로 9번 공격수 역할을 소화해냈고, 클럽 브뤼헤전에서도 골을 넣기 위해 모든 것을 다 했다”고 활약상을 조명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우리가 아는 마시알이다. 그에게서 더 많은 것을 원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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