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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ESPN “NBA FA 선수들 가치 과대평가” 직격탄

美 ESPN “NBA FA 선수들 가치 과대평가” 직격탄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0.02.24 10:19
  • 수정 2020.02.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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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안데토쿤보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안데토쿤보

 

[STN스포츠(뉴욕)미국=이서린 기자]

2019-2020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이 21일(한국시간)부터 재개됐다. 시즌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올 여름에 열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대해서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의 팀 본템프스 기자에 따르면, 익명의 NBA 관계자는 “자유 계약 선수 시장에는 이름값이 높은 선수들이 많다. 하지만 선수들의 나이를 고려한다면, 그 가치가 과대평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현재 각 구단들은 올해 오프시즌 시장 명단에 이름을 올릴 야니스 안데토쿤보, 르브론 제임스, 빅터 올라디포,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 루비 고베어, 고든 헤이워드, 마이크 콘리, 카일 라우리, 즈루 홀리데이, 라마르커스 알드리지 등의 스타 선수들을 위해 캡스페이스를 확보 중이다.

이 중  제임스, 레너드, 조지, 올라디포, 그리고 고베어는 현재 팀에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밀워키 벅스에서 활약중인 안데토쿤보는 20대 중반의 젊은 나이와 뛰어난 경기력으로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그 또한 팀과 재계약 후 팀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새로운 구단과 계약하게 될 선수들은 헤이워드, 콘리, 로리, 홀리데이, 알드리지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 선수들 모두 오프시즌에 들어서면 30세 이상이기 때문에 사실상 가치가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인지도에 의해 과대평가 되고 있다는 것이 NBA 관계자의 의견이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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