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크리스티안 풀리식(21, 첼시)의 복귀가 길어질 전망이다.
풀리식은 이번 시즌 첼시에 합류할 때만 하더라도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에당 아자르의 대체자로 평가했고, 등번호 10번을 부여하자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대감이 컸다.
초반에는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점차 적응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현재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사타구니, 골반 인대가 다친 것으로 알려졌고, 재활에 매진 중이다.
풀리시치의 복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아직 경기를 뛸만한 몸 상태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와의 리그 27라운드 경기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아직 경기에 뛸만한 몸 상태가 아니다. 언제 복귀할지 모르겠다. 계속해서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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