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파주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파주NFC) 외부인 출입을 막는다.
KFA는 23일 오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선수단 보호를 위해 금일부터 파주NFC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며 “근무자 등 필수 출입자를 제외한 외부인은 모두 출입이 불가하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파주NFC에는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소집돼있다.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대표팀은 중국과의2020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 플레이오프를 위해 훈련 중이다.
하지만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이 넘었고, 4명의 사망자가 나오면서 확산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여자 대표팀은 오는 3월 6일 용인에서 중국과 플레이오프 1차전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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