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케파 아시라발라가(25, 첼시)의 연속되는 결장이 일시적인 부분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간) 케파의 연속되는 결장에 대한 램파드 감독의 입장을 전했다.
램파드 감독은 “골키퍼에 대한 부분은 최근에 일시적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최종적으로 결정된 것이 아니다”고 언급했다.
이어 “모든 선수에게 바라는 대로 케파 역시 훈련에서 좋은 태도를 보인다면 상황은 분명히 바뀔 수 있다”고 요구했다.
케파는 그동안 첼시의 골문은 굳건하게 지켜왔지만, 이번 시즌은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30경기에 출전한 케파는 클린 시트가 6경기 밖에 되지 않는다. 최근에는 한 달 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극심한 부진으로 케파는 방출설이 나돌고 있고, 첼시는 대체자 영입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흘러나왔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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