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파리)프랑스=이형주 특파원]
조던 헨더슨(29)이 한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 FC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16강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리버풀은 2차전에서 반격을 노리게 됐다.
이날 리버풀의 주장 헨더슨이 후반 35분 교체 아웃됐다. 같은 날 위르겐 클롭 감독에 따르면 햄스트링 부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틀이 지난 21일 헨더슨의 자세한 몸상태가 발표됐다.
리버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장 헨더슨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약 3주 간 아웃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발표했다.
리버풀은 UCL, 그리고 FA컵까지 병행하고 있어 일정이 빡빡하다. 이에 헨더슨의 이탈은 타격이다. 더불어 리그 우승이 확실시되지만 무패 우승에 도전하고 있어 헨더슨의 이탈은 리버풀에 아쉬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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