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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핸드볼코리아리그, 코로나19 예방 위해 리그 종료...PO·챔프전도 없다

SK핸드볼코리아리그, 코로나19 예방 위해 리그 종료...PO·챔프전도 없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0.02.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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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SK핸드볼코리아리그가 일찌감치 막을 내린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추가 감염 발생 예방을 위해 2019-2020 SK핸드볼코리아리그(이하 핸드볼코리아리그) 일정을 대폭 단축한다”고 21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18일 구단 관계자 회의를 열어 14개 구단의 의견을 수렴하고, 20일 이사회 논의를 거쳐 기존 남자부 4라운드, 여자부 3라운드로 진행 예정이었던 일정을 1라운드씩 단축하고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은 취소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여자부는 오는 22 2라운드가 종료되며, 남자부는 3월 1일 3라운드를 끝으로 2019-2020 SK핸드볼코리아리그는 막을 내리게 됐다.

올 시즌 핸드볼코리아리그는 남자 6개팀, 여자 8개팀이 참여해 지난해 11월 24일 개막해 오는 4월 12일 종료 예정이었다. 전국 7개 지역 청주, 대구, 안동, 삼척, 광명, 마산, 부산 등을 순회하며 현재 정규리그 남자부 3라운드, 여자부 2라운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협회는 “현재 경기장에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하고, 경기장 출입시 체온을 수시로 체크하고 있으며, 남은 일정 동안 상황에 따라서는 무관중 경기로 운영하는 방안 등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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