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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설전’ 아비달의 깨달음, “팀 문제는 미디어 아닌 내부에서 해결”

‘메시와 설전’ 아비달의 깨달음, “팀 문제는 미디어 아닌 내부에서 해결”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02.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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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에릭 아비달 기술 이사가 리오넬 메시(32, 바르셀로나)와 설전을 통해 자신의 행동을 뉘우쳤다.

아비달은 21일(한국시간)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 영입과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메시와 설전을 벌인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아비달은 “이번 일을 통해 배운 것은 팀 문제는 미디어가 아닌 내부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점이다”고 말했다.

아비달과 메시는 최근 설전을 벌이면서 팀 분위기를 냉랭하게 했다.

아비달의 언급이 시작이었는데,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이 팀을 떠난 이유가 선수단 때문이라고 언급을 했기 때문이다. 선수들이 태업으로 인해 경질됐다면서 불화설을 제기했다.

이에 주장 메시는 SNS를 통해 "선수들이 경기력의 부진함을 인정하는 것처럼 이사진도 자신의 책임을 직시하고 결정해야 한다. 선수단의 명예가 더럽혀질 수 있다. 익명이 아닌 실명을 언급하라"고 반격했다.

상황이 악화 되면서 조셉 바르토메우 회장이 직접 나섰다. 아비달 이사를 호출해 갈등을 논의했고, 상황은 일단락됐다.

이어 아비달은 “많은 잠재력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 우리에게 힘을 보탤 것이다”고 영입한 브레이스웨이트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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