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남보라가 대형 하푸카 낚시에 성공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 대항해 시대'에서는 뉴질랜드 랜펄리뱅스에서 낚시를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남보라의 낚시대가 급격하게 휘어지며 입질을 시작했고 결국 이경규의 도움까지 받으며 하푸카를 낚아올리는데 성공했다. 만세를 부르며 환호하던 남보라는 기쁨의 눈물까지 글썽였다.
하푸카는 충격적인 사이즈였다. 길이는 1m 11cm에 달했다. 남보라는 하푸카 옆에 누워 인증샷까지 찍었다. 이덕화는 기쁨을 함께 나누며 “우리 딸이 드디어 성공했다. 미쳤다 미쳤어”라고 말했다.
남보라는 단번에 낚시 1위에 등극했고 황금배지까지 획득하며 이덕화, 이경규, 개코, 최자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 대항해 시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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