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노재욱 20일도 결장, 신영철 감독 “하승우 선발로 나간다”[장충 S탠바이]

노재욱 20일도 결장, 신영철 감독 “하승우 선발로 나간다”[장충 S탠바이]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0.02.20 18:2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

우리카드 세터 노재욱이 KB손해보험전에도 결장한다. 하승우가 선발로 나선다. 

우리카드는 20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19~2020 V-리그 5라운드 최종전을 펼친다. 상대는 KB손해보험이다. 

앞서 노재욱은 지난 16일 OK저축은행전에서 결장했다. 고질적인 허리 부상 때문이다. 하지만 프로 4년차 하승우가 프로 데뷔 첫 선발로 나서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신영철 감독은 노재욱 상태에 대해 “처음보다 좋아졌다. 아직 완전치 않아서 (경기장에) 데리고 오지 않았다. 훈련은 가볍게 웨이트 정도만 진행하고 있다. 3~4일 정도 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경기 하승우가 처음으로 주전으로 뛰었는데 잘 했다. 그 때는 승우한테 잘하려고 하지 말고 자신 있게 하라고 했다. 자신 있게 못 하면 보따리 싸고 집에 가라고 했다. 오늘은 그런 얘기 안 했다. 좋은 리듬대로 자신 있게 하면 괜찮을 것 같다고 했다”고 전했다. 

하승우와 함께 레프트 황경민, 리베로 이상욱 대신 한성정, 신인 장지원이 먼저 코트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신 감독은 “서로 선의의 경쟁을 시키려고 한다”면서 황경민의 최근 부진에 대해서는 “본인이 갖고 있는 컨트롤 능력이 원인인 것 같다. 생각이 많다보니 리듬이 깨졌다.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며 힘줘 말했다. 

한편 현재 우리카드는 22승7패(승점 61)로 2위에 랭크돼있다. 선두 대한항공(22승8패, 승점 62)과는 승점 1점 차다.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연승과 동시에 선두 탈환에 도전한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