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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오른팔 골절’ 폭스스포츠, “케인 공백 메워준 구세주를 잃었어”

‘손흥민 오른팔 골절’ 폭스스포츠, “케인 공백 메워준 구세주를 잃었어”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02.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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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의 부상 소식을 해외 매체들도 조명하고 있다.

다국적 스포츠 매체 <폭스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최근 5경기에서 6골을 기록하면서 부상으로 빠진 해리 케인의 공백을 메워줄 가장 믿을 만한 자원이었다”고 존재감을 인정했다.

이어 “손흥민의 부상으로 토트넘은 팀을 구해줄 구세주를 잃었다”고 안타까워했다.

토트넘은 지난 16일 오후 11시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치러진 아스톤 빌라와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리그 무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손흥민도 이날 선발 출전해 역전골과 함께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하지만, 손흥민의 활약은 이는 부상 투혼이었다. 경기 초반 아스톤 빌라의 에즈리 콘사와 볼 경합 도중 충돌했고, 오른팔이 골절됐다. 이에 수술을 진행해야 하고 2달 정도 전력에서 이탈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조세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시즌 잔여 경기에 출전할 거라고 확신하지 못하겠다”며 “막판 2~3경기 정도 뛸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이 부분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겠다”고 아쉬움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손흥민은 이미 19일 귀국했고, 오는 21일 수술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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