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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부진’ 베일-요비치, 이번에는 위장염...나란히 ‘훈련 불참’

‘부상+부진’ 베일-요비치, 이번에는 위장염...나란히 ‘훈련 불참’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02.20 14:35
  • 수정 2020.02.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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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가레스 베일(30)과 루카 요비치(22, 레알 마드리드)가 위장염으로 훈련에서 빠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23일 레반테와의 리그 25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원정을 떠나기 전 훈련을 진행했다. 하지만, 전력 누수가 생겼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20일(한국시간) “레알이 레반테와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하지만, 지네딘 지단 감독에게 나쁜 소식이 있다. 베일과 요비치가 위장염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훈련에 불참했다”고 전했다.

이어 “베일과 요비치는 팀 의료진으로부터 검사를 받았고, 선수단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단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때문에, 레반테전에 휴식을 부여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베일과 요비치는 부상과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팀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위장염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다가오는 원정 경기에도 보탬이 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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