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마커스 래쉬포드(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로 2020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래쉬포드의 몸 상태에 대한 솔샤르 감독의 언급을 전했다.
솔샤르 감독은 “내가 의사는 아니지만, 예상보다 빨리 돌아오기를 희망했다. 복귀는 몇 달 더 걸릴 것 같다.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한 골절이었다”고 래쉬포드의 몸 상태를 전했다.
이어 “그가 빨리 회복에 출전하기를 바라지만, 몸 상태가 충분하지 않다면 유로 2020 출전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래쉬포드가 이중 피로 골절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최소 6주의 회복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상황은 생각보다 심한 것으로 보인다. 회복 속도에 따라서 유로 2020 출전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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