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파리)프랑스=이형주 특파원]
토트넘 핫스퍼가 서전을 패배로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16강 1차전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경기 초반 토트넘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7분 로 셀소의 패스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갔다. 베르흐베인이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골키퍼 굴라치가 막아냈다.
라이프치히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16분 라이프치히가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은쿤쿠가 올려준 공을 쉬크가 헤더로 돌려놨지만 벗어났다.
후반 들어 라이프치히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10분 라이머를 막으려던 데이비스가 파울을 범했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베르너가 성공시켰다.
라이프치히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16분 역습 상황에서 앙헬리뇨의 크로스가 골문 앞으로 갔다. 쉬크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로리스가 쳐 냈다.
토트넘넘이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27분 토트넘이 상대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로 셀소가 슈팅을 했지만 굴라치 골키퍼와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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