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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출격하나?…이승우 친선전 풀타임 골

드디어 출격하나?…이승우 친선전 풀타임 골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0.02.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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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이승우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이승우(22·신트 트라위던)가 친선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해 골을 넣으면서 공식경기 출전 희망이 커지고 있다.

이승우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퍼스트디비전B(2부) 베스테를로와의 친선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후반 33분 골을 터트렸다.

팀은 지난 16일 리그 27라운드 경기 이후 잠깐의 휴식기에 접어들었다. 이승우는 비주전급 선수들과 함께 이날 경기에 나서 골까지 터트렸다.

이승우는 지난해 12월 26일 바슬란드 베베런전에서 벨기에리그로 이적 후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이후 5경기 연속 결장하고 있다.

이번 친선경기 골로 입지의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STN스포츠 DB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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