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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출전 불가 징계 위기’ 맨시티, 스폰서는 굳건...푸마의 ‘1000억 지원 유지’

‘UCL 출전 불가 징계 위기’ 맨시티, 스폰서는 굳건...푸마의 ‘1000억 지원 유지’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02.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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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챔피언스리그 출전 징계 위기 속에서도 맨체스터 시티의 스폰서 관계는 굳건하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8일(한국시간) “맨시티가 다가오는 2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 징계가 확정되더라도 글로벌 및 지역과의 파트너, 스폰서십 관계는 유지된다”고 전했다.

이어 “맨시티의 용품을 지원하는 푸마와의 관계도 여기에 포함된다.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불발되더라도 계속 지원을 받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맨시티에 불똥이 떨어졌다. 재정적 페어 플레이(Financial Fair Play) 룰을 어긴 대가로 유럽축구연맹(UEFA)으로부터 다가오는 2시즌 동안 챔피언스리그 출전 금지라는 징계를 받았다.

이에 맨시티는 스포츠중재위원회(CAS)에 항소했고, 이 절차가 마무리되면 징계가 확정이 된다.

맨시티의 챔피언스리그 출전 금지 징계가 유력하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대거 이탈이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맨시티가 유지하고 있는 파트너십 관계도 깨질 것이라는 전망도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푸마는 관계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푸마와 작년 7월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기간은 10년이고, 매년 6500만 파운드(약 1003억)를 지원받는 조건이다.

푸마와의 스폰서십 계약은 맨시티의 자매구단인 멜버른 시티 FC(호주), 히로나FC(스페인), 아틀레티코 토르케(우루과이), 쓰촨(중국)에도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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